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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비거리 늘리기'의 기본 개념, 핵심 요소, 방법과 팁

by louiscarlos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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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주변 동반자들한테 장타자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슬라이스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슬라이스는 줄었으나, 드라이버 비거리도 줄어들어 요즘은 220m 정도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거리욕심을 좀 내려고 하면 정타를 맞지 않거나 훅이 나버립니다. 주변에서 "팔 힘으로 치지 말고 몸을 써야 해"라는 조언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정작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아무도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합니다. 정확히는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한 너무 많은 정보가 있지만, 사실 연습시간이 부족한 것이 제일 큰 원인이겠죠. 우선 오늘은 이론적으로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에서 드라이버 비거리는 많은 골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비거리가 길어질수록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드라이브 비거리

[드라이브 비거리]

 

[1] 드라이브 거리 늘리기 기본 개념

드라이버 비거리란 공이 날아가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이 비거리는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헤드스피드와 볼스피드입니다. 헤드스피드는 클럽이 공에 닿기 전의 스윙 속도를 의미하며, 볼스피드는 공이 클럽에 맞고 나가는 속도를 말합니다. 이 두 가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면 비거리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겠죠. 저는 드라이브 타격 시 볼스피드가 62 정도인데, 힘을 빼고 치나, 힘을 주고 치나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이게 문제죠. 다시 한번 이론부터 점검하고 연습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헤드스피드와 볼스피드의 관계 : 헤드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체중 이동을 잘해야 합니다. 스윙 시 체중을 뒤에서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팔과 몸의 회전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클럽의 길이와 무게도 헤드스피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크린골프장 같은 곳에서 친구분들의 드라이버를 잠시 잠시 빌려서 스윙해 보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 올바른 스윙 자세와 기술 : 올바른 스윙 자세는 비거리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윙 시 몸의 회전과 팔의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특히, 다운스윙 시 엉덩이를 먼저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미 10년 차 골퍼에게는 쉽지 않은 숙제입니다.) 이를 통해 클럽이 공에 맞는 순간의 힘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연습할 때는 거울을 보며 자세를 점검하거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스윙을 분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엉덩이힘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 장비 선택의 중요성 :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는 클럽의 길이, 무게, 로프트 각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비거리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공이 많이 뜨는 경향이 있어 첫 번째로 시도한 방법이 로프트 각도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10.5도 에서 9.5도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약 20mm 정도의 거리 이득을 보았습니다. 또한, 클럽의 샤프트 강도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초보자는 유연한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경험이 쌓일수록 강한 샤프트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습 방법과 루틴 : 효과적인 연습 방법은 비거리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연습하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할 때는 유튜브나 레슨시 배운 다양한 드릴을 활용하여 스윙의 각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클럽 없이 스윙 연습을 하거나, 공을 치기 전에 백스윙 연습을 여러 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전문가의 조언과 팁 : 전문가들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꾸준한 연습과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스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힘을 주면 오히려 스윙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므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참 말처럼 되지 않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2] 비거리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

먼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핵심 요소가 있습니다.

  • 스윙 스피드 : 클럽 헤드의 속도가 빠를수록 비거리는 증가합니다.
  • 볼 스피드 : 임팩트 순간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많아야 합니다..
  • 발사각 & 스핀양 : 최적의 탄도를 만들어야 공이 멀리 날아갑니다.

많은 골퍼들이 단순히 '힘껏 휘두르면 멀리 간다.'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접근 방식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임팩트 최적의 스윙 메커니즘을 익히면 힘을 덜 들이고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3]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

1) 올바른 어드레스

공 위치와 스탠스 조정하기

많은 골퍼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더 세게 휘두르려 하지만, 셋업부터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어드레스만으로도 비거리는 자연스럽게 증가한답니다.

  • 공 위치 : 왼발 뒤꿈치 연장선에 둡니다. (너무 가운데 두면 로프트 각이 낮아져 탄도에서 손해를 봅니다.)
  • 스탠스 넓이 :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립니다. (하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인 기반 확보)
  • 무게 중심 : 55:45로 오른발에 약간 더 실어줍니다.

척추 각도와 체중 이동 체크

이 부분에서 10년 전 레슨프로님이 제 스윙을 지적했던 부분이 떠오릅니다. 나는 공을 멀리 보내려고 스탠스를 넓게 벌렸지만, 정작 몸이 너무 수직이었습니다. '스윙할 때 척추 각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체를 단단하게 고정하고, 다운스윙에서 체중 이동을 신경 써보세요.' 이 조언을 듣고 나서 어드레스를 수정하니 신기하게도 효과가 바로 나와서 공이 훨씬 더 똑바로, 훨씬 멀리 날아갔던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2) 힘이 아니라 '몸의 회전'이 중요하다.

드라이버 샷에서 비거리를 늘리려면 팔이 아닌 몸의 회전을 이용해야 합니다.

  • 백스윙 : 저는 예전에는 너무 짧은 백스윙을 했고, 결과적으로 힘만 잔뜩 들어간 팔 스윙이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백스윙을 10% 더 깊게 가져갔더니, 자연스럽게 스윙 스피드가 증가했습니다. 어깨 회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왼쪽 어깨를 오른발 위까지 돌리는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힙 턴 활용도 필요합니다. 엉덩이를 뒤쪽으로 회전하여 몸통 회전을 극대화 이 두 가지만 신경 써도 스윙이 훨씬 부드럽고 강력해집니다.
  • 다운스윙 ; 손이 아니라 하체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손과 팔부터 내리는 다운스윙을 했기 때문에 스윙 궤도가 어긋났고, 임팩트가 약했습니다. 하지만 "하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원리를 이해한 후 스윙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다운스윙은 왼쪽 힙부터 돌리는 느낌으로 손과 팔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두는 겁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 볼 스피드가 증가하면서 비거리가 확연히 늘어날 수 있을 겁니다.

3) 힘 빼고 치는 것이 비거리 증가의 핵심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힘을 빼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힘껏 휘둘러야 멀리 나간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명언이 있죠. "타이거 우즈도 80%의 힘으로 스윙한다. 나머지는 기술과 타이밍이 만든다."라는 겁니다. 힘을 빼고, 리듬과 템포를 맞춰 비거리가 늘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방법들을 통해 비거리를 늘리고, 더 나은 골프 실력을 갖추시길 바랍니다. 골프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스포츠이므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 보시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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