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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샷의 중요성, 팁, 연습 방법, 적합한 클럽 선택

by louiscarlos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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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어프로치 할 때 캐디님께 52도, 56도를 같이 달라고 합니다. 실제 샷을 할 위치에 서서 띄우는 샷을 할 것인지, 구르는 샷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합니다. 어프로치 샷은 그린 주변에서 홀에 가까운 위치에 공을 놓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아직은 초보이지만 유튜브와 인스타로 참고해서 한참 동안 연습을 하더니 이제는 어프로치를 곧 잘합니다. 솔직히 가끔씩은 놀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어프로치샷의 팁, 연습방법 및 어프로치 클럽들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1. 어프로치 샷의 중요성

정확하고 효과적인 어프로치 샷은 퍼팅을 쉽게 만들어주고 스코어를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라이(공의 위치)와 장애물(벙커, 러프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어프로치 샷은 골퍼의 기술과 판단력을 테스트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프로치 샷은 골프에서 멘털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확한 샷을 위해 집중해야 하며, 성공적인 어프로치는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퍼팅이든 아이언샷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입니다. 제대로 된 연습으로 자신만의 루틴이 생긴다면 초보자들도 금세 자신감을 가지고 어프로치를 할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샷 이미지
[어프로치 샷]

2. 어프로치 샷 팁

  1. 올바른 클럽 선택: 거리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웨지(피칭, 샌드웨지 등)를 사용하면 더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2. 스윙 연습: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짧은 거리의 샷을 반복 연습하여 감을 익히는 것이 좋죠.
  3. 어드레스와 자세: 적절한 어드레스를 취하고,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의 간격과 무게 중심을 잘 조절하여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왼발에 얼마나 무게중심을 둘 건지 스스로 결정하고 몸에 익혀야 합니다..
  4. 타깃 설정: 그린의 위치와 홀의 위치를 고려하여 목표 지점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홀에 가까운 곳에 공을 놓기 위해서는 정확한 타깃이 필요합니다. 띄우는 샷을 할때는 목표지점을 어디로 할 것인지, 구르는 샷을 할 때는 목표지점을 어디로 할 것인지? 샷의 높이 마다 목표지점이 바뀝니다. 요즘은 스크린 골프등으로 쉽게 필드에서의 상황을 사전에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5. 멘털 관리: 어프로치 샷에서는 긴장을 풀고 자신감을 가지고 샷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샷을 해야 오히려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얼마나 긴장하느냐, 힘을 빼느냐도 중요합니다.

3. 어프로치 샷 연습방법

1. 다양한 거리에서의 어프로치 연습

  • 목표: 30~80m 거리의 다양한 샷을 연습할 필요가 있답니다.
  • 방법: 각 거리에서 공을 그린에 올리는 연습을 합니다. 30m, 50m, 70m 등 거리별로 나누어 연습하고, 각 거리에서 몇 번의 샷으로 홀에 가까이 보내는 지를 자주 연습하면서 체크합니다. 또한 동일한 30m를 목표하더라도 구르는 샷으로 또는 띄우는 샷으로 보내보면서 목표 안착지점을 체크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2. 다양한 라이 연습

  • 목표: 다양한 공의 위치(러프, 페어웨이, 경사면 등)에서의 샷 연습이 최종적으로는 필요합니다.
  • 방법: 숏게임 연습장에서 실제 그린 주변 라이에서 연습하거나, 연습장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라이에서 샷을 시도해 보세요. 각 상황에 맞게 클럽과 스윙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3. 타깃 연습

  • 목표: 정해진 목표 지점에 공을 보내는 연습이 필요하죠
  • 방법: 그린 주변에 여러 개의 목표(가상의 타깃)를 설정하고, 각 타깃에 공을 보내는 연습을 합니다. 목표에 가까이 보내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면 최고의 연습이 됩니다.

4. 스윙 리듬과 템포 연습

  • 목표: 일정한 스윙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는 연습.
  • 방법: 느린 스윙에서 시작하여 점차 속도를 높이며 연습합니다. 스윙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일관된 샷이 만들어집니다.

5. 퍼팅과의 연계 연습

  • 목표: 어프로치 샷 후 퍼팅을 이어서 진행하는 연습을 합니다.
  • 방법: 어프로치 샷을 한 후, 바로 퍼팅을 시도하는 연습을 합니다. 공을 홀에 가까이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 후의 퍼팅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꿀 팁!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한 공 한 공이 모두 실전이다' 생각하고 연습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6. 비디오 분석

  • 목표: 자신의 스윙을 객관적으로 분석.
  • 방법: 연습 중 핸드폰 카메라로 자신의 스윙을 촬영하고 분석합니다. 슬로 모션으로 보면서 잘못된 동작이나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어 수정할 수 있습니다.

4. 어프로치 샷 에 적합한 클럽

1) 피칭 웨지 (Pitching Wedge)

- 로프트: 일반적으로 44도에서 48도 사이.

- 용도: 약 90~110m 거리에서 주로 사용되며, 그린에 공을 부드럽게 올리기 좋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2) 갭 웨지 (Gap Wedge)

- 로프트: 일반적으로 50도에서 54도 사이.

- 용도: 피칭 웨지와 샌드웨지 사이의 거리를 메우는 역할을 하며, 약 60~90m 거리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거리 조절이 필요한 샷에 적합하죠.

3) 샌드웨지 (Sand Wedge)

- 로프트: 일반적으로 54도에서 58도 사이.

- 용도: 벙커에서의 샷뿐만 아니라, 그린 주변에서의 높은 탄도와 부드러운 착지를 요구하는 상황에 적합합니다. 약 45~60m 거리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4) 로브 웨지 (Lob Wedge)

- 로프트: 일반적으로 58도에서 64도 사이.

- 용도: 매우 높은 탄도를 요구하는 샷이나 그린 주변에서의 짧고 정밀한 샷에 적합합니다. 장애물을 넘기거나 그린에 가까운 거리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일반인들은 보통 60도 이상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60도 이상은 스윙이 매우 어려워 대부분 프로골퍼들만 이용하고 있답니다. 

5. 어프로치 샷으로 유명한 한국 선수

박인비 (Inbee Park):

박인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퍼로, 특히 쇼트 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합니다. 박인비의 어프로치 샷 정밀도와 거리 감각은 많은 골퍼들에게 롤모델이라고 합니다.

 

김세영 (Seyoung Kim):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어프로치 샷의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어프로치 샷을 훌륭하게 구사하며, 특히 그린 주변에서의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입니다.

 

이보미 (Bomi Lee):

이보미는 아마도 뛰어난 쇼트 게임과 어프로치 능력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그녀는 경기를 치르는 동안 많은 샷을 그린에 정확하게 올리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장하나 (Hana Jang):

장하나는 어프로치 샷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녀는 그린 주변에서의 다양한 라이에서 샷을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유소연 (So Yeon Ryu):

유소연은 쇼트 게임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어프로치 샷의 정밀함과 거리 조절 능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녀는 많은 대회에서 그린 주변에서의 퍼포먼스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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